최근에 만나는 분들마다
"장터지기님, 왜 일기장 안 쓰시나요?"
그리고 오늘, 개갑 순교성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에고고 ... 정말 오랜 동안 글을 안 썼네.
이런 게으름이!
여러가지 일로 많이 바쁘고, 정신없는 날들,
그럼에도 살짝 마음의 위로는 받는 건,
수도원에서 닭을 키우고 있는데,
그 닭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냥 ... 멍 하니, 보고 있어도 좋다.
그리고 하루에 달걀을 15개 전후로 낳아주니
그것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지금은 아래의 사진보다 두 배, 세 배로 자란 옥수수들이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