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외부 공사가 점차 마무리되면서
수도원 외부 조경 공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하였다.
원래 고추 밭으로 쓰는 황토 흙이고
지대가 낮아서 무척 고민이 많았는데
흙으로 주변을 메우기로 했다.
초대형 트럭으로 흙이 70차 정도 왔고
포크레인 2대가 하루 종일 일을 했다.
순례자 쉼터 앞에 흙을 메우는 장면
흙을 메우고 다지는 장면
바로 저기, 외양간 경당이 보이는데
원래는 수도원과 외양간 경당 앞에 깊은 고랑이 있어서 지나다닐 수 없었는데
흙을 메우고 배수 시설을 하면서 그 부분을 메워 나갔다.
계속해서 차량이 흙을 붓고 가면
수도원 건물 주변을 메우는 작업을 했다.
중정이 들어서는 자리에도 흙을 메웠다.
그래서
주변 전체가 흙으로 잘 메워졌다.
조경 작업을 위한 조형물 위치를 확인한 후 계속해서 흙을 메웠다.
어느 정도 흙이 메워졌고
저 흙이 나무에도 영양분이 좋은 흙이 되도록 최종적으로 거름 작업을 하였다.
"주님, 나의 주님, 돌보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