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 성모자상을
모셔야 할 자리에 모셨다.
성당 정면 바로 옆,
주님이 계신 자리 바로 옆,
언제나 우리 성모님은
주님 옆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해 주시는 분이시기에
주님 옆에 모시는 마음으로
성당 옆에 모셨다.
그리고
이번 성탄 때
성모자상 주변에
코발트 빛 전구를 설치해서
바다를 상징하는 장식을 했다.
그리고 바다의 별 처럼
우리 성모님께서
바다와 같은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해
바다의 별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탄 장식을 했다.
정말 추운 날,
잔반푸 신부님과 봉사자 분들이 고생 고생을 했다.
힘든 세상 ...
바다의 별이신 성모님,
우리 모두를
주님 사랑의 바른 길로 이끌어 주소서.
성모님,
우리를 바른 길로 길로 이끌어 주소서.